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에는 쥐가 많다. 도시에는 저마다의 마스코트가 있다. 서울의 해치처럼 지자체에서 직접 선정한 마스코트도 있지만, 대전의 성심당이나 제주도의 감귤이나 돌하르방처럼 사람들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것들도 있다. 그럼 뉴욕의 마스코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자유의 여신상이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뉴욕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랜드마크도 있고, 월가의 황소같은 유명한 동상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뉴욕에 살고 있더라도, 집이나 직장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한 달에 한 번 보기도 쉽지 않다. 두어 차례 구경하고 나면 다시 방문하지는 않게되는 관광지에 가깝다.누구나 흔하게, 한 주에도 몇 차례는 쉽게 볼 수 있는 것을 지역의 마스코트로 고른다면 뉴욕은 단연 쥐가 선택될 것 같다. 뉴욕에는 사람보다 많은 쥐가 살고 있다고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