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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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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광고(adsense) 붙여서 수익화(?)하기 3주 전 쯤, 구글 adsense로부터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메일이 하나 도착했다?!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었습니다.운영 중이신 linargstory.tistory.com 사이트에 이제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하실 수 있습니다.블로그에 adsense 광고를 게재하려면, 심사를 요청해야하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하기에, 일단 신청을 넣었는데, 덜컥 통과가 되어버렸다. 신청 당시에 블로그에 게재되어있던 글이 7개 정도 밖에 안됐기 때문에 더 의외였다. 애초에 adsense 광고 심사를 요청한 것도 "일단 시작을 했으니,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자" 라는 생각에서였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도 설치하고, 스킨도 이것저것 만지작 거려..
미국 포닥 구경 2. 노동 허가서 신청하기 (EAD / work permit) J2 비자를 가지고 입국한 사람에게 허락되는건 "소비" 뿐이다. 정말 숨만 쉬는 비자라서, 독자적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런 사람들이 어딘가에 고용될 수 있는 방법이 미 연방 이민국 (USCIS) 으로부터 노동 허가서 (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 EAD)를 받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충족해야하는 조건은 없고,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겨서 신청만 하면 된다.EAD를 위해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I-765 form인데, 이걸 작성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다. 그래서 여러 기관 (주로 대학) 들이 EAD 신청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하게만 검색해봐도 상당히 많은 자료들이 나온다:BerkeleyHarvardUCSFUCLA NYU사실 NYU의 가이드라인은 직접 검색하..
해외 체류 신고 - 같이 나가도 신고는 따로따로.. 아내와 나는 출국하기 전에 해외 체류 신고를 했다. 관련된 글을 검색해보면 해외체류신고 / 재외국민신고 / 해외이주신고 이렇게 세 가지를 비교하는 글들이 주로 나온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지만, 우리는 특별히 고민하지는 않았고 "해외에 오래 있을 거니까" 해외 체류 신고를 하기로 했다. 해외 체류 신고 자체가 "9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할 목적으로 출국하려는 경우 출국 후에 속할 세대의 거주지를 미리 신고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하니, 딱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해외 체류 신고는 정부24에서 할 수 있다. 필요 서류로는해외체류 예정 국가에서 발행한 비자 사본외국 교육기관의 입학허가서 또는 재학증명서소속기관 출장명령서 또는 훈련 주관기관의 훈련계획서국제항공권 또는 국제여객선 등의 구매내역그 밖에..
미국 포닥 구경 1. 퇴사 미국행이 결정된 시점에 아내는 서울의 한 대학 연구실에서 포닥 연수 중이었고, 나는 서울의 IT기업에서 직장생활 중이었다. 미국으로 함께 가기로 결정한 이상 나의 퇴사는 정해진 수순이었으니, 이를 최대한 빠르게 회사에 알렸다. 이 시점이 출국하기 약 6개월 전이다. 퇴사는 회사에 최대한 늦게 알리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이곳저곳에서 많이들 한다. 하지만 회사에 불만이 쌓여서 퇴사를 결정한 것이 아니었고, 회사에 대한 충분한 애정이 있었기에 빠르게 알리기로 했다. 회사 입장에서도 미리 알게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터였다. 실질적인 퇴사 시기를 조율한 결과, 미국으로 출국하기 약 2달 전에 퇴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IT기업이다보니 원격 근무도 가능하긴 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원격 근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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