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 체류 신고 - 같이 나가도 신고는 따로따로.. 아내와 나는 출국하기 전에 해외 체류 신고를 했다. 관련된 글을 검색해보면 해외체류신고 / 재외국민신고 / 해외이주신고 이렇게 세 가지를 비교하는 글들이 주로 나온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지만, 우리는 특별히 고민하지는 않았고 "해외에 오래 있을 거니까" 해외 체류 신고를 하기로 했다. 해외 체류 신고 자체가 "9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할 목적으로 출국하려는 경우 출국 후에 속할 세대의 거주지를 미리 신고할 수 있는 제도"라고 하니, 딱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해외 체류 신고는 정부24에서 할 수 있다. 필요 서류로는해외체류 예정 국가에서 발행한 비자 사본외국 교육기관의 입학허가서 또는 재학증명서소속기관 출장명령서 또는 훈련 주관기관의 훈련계획서국제항공권 또는 국제여객선 등의 구매내역그 밖에.. J1/J2 비자 미국 은행 계좌 개설하기 - Chase bank 뉴욕에 도착한 이후 거의 가장 먼저 한 일이 각자의 계좌를 개설하는 일이었다. 사실 짧게 여행을 하거나, 미국에서 돈을 벌면서 거주하지 않는다면, 토스뱅크나 신한은행 쏠 트래블 카드를 활용하면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다. 환전 수수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가 모두 무료이기 때문에 수수료에 대한 부담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듯이 카드를 쓸 수 있다. 그래서 두 카드를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왔고,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결제할 것들은 이 카드들로 우선 사용하기도 했다.하지만 아내는 곧 포닥으로 근무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월급을 받을 계좌가 필요했다. (사실 미국은 월급이 아닌 2주급으로 받는다.) 나는 계좌가 특별히 급하지는 않았지만, 한 동안 뉴욕에 머물 것이므로 미국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기로 했다.뉴욕에도 여러 은행.. 미국 집에 인터넷 연결 (Verizon 기사 예약) 뉴욕에 도착한 뒤 첫 며칠간은 휴대폰을 이용한 테더링으로 노트북에 인터넷을 공급했다. 한국의 속도에 익숙해진 터라, 테더링을 통한 속도는 확실히 아쉬웠다. 심지어 미국의 휴대폰 요금제는 핫스팟을 이용한 테더링 용량에도 제한이 있었다. 미국에 오기 전부터 테더링만으로는 부족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막상 닥쳐보니 더 답답하게 느껴져서 서둘러 집에 유선 인터넷을 설치하기로 했다. 집에서 와이파이를 검색해보니 Verizon과 Spectrum 의 와이파이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Verizon이 훨씬 많길래 우리도 Verizon으로 정했다.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검색하면 가입 가능한 곳인지도 확인이 가능했다.)유선 인터넷은 내 이름으로 가입하기로 했다. 나중에 어딘가에서 내가 실제로 뉴욕에 거주하는지를 증.. 미국 포닥 준비 6. 미국에서도 한국 번호 사용하기 (본인 인증 / 국제 전화) 한 동안 뉴욕에서 생활한다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사용하던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다른 것들은 모두 차치하더라도, 본인 인증을 위해서 최소한 본인 명의의 번호가 하나쯤은 필요했다. 여러가지 인증서를 통한 인증이 가능하긴 했지만, 혹시 또 모른다는 마음에 아내와 함께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리가 찾는 요금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었다.해외에서 본인 인증 문자를 받을 수 있다.휴대폰을 하나만 사용한다.가격이 저렴하다. 가끔 한국에 들어갔을 때, 사용이 편리하다.출국 직전까지 데이터를 사용한다.여기저기 블로그 글들을 알아보니, 우체국 요금제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우체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마침 집 바로 앞에 있던 우체국으로 가서 관련 문의를 해보니, .. 미국 포닥 뉴욕 도착 첫 날 동선&일정 ( 한인 택시 / 입주 청소 / 아마존 ) 뉴욕행 준비를 거의 마칠 무렵, 뉴욕에 도착한 첫 날의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우선 이사를 들어가는 것이니, 입주 청소가 필요했고,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 매트리스나 휴지 같은 물건들은 아마존에서 미리 주문해둬야 했다. 첫 며칠간은 근처 에어비엔비나 호텔 등에 묵을까도 고민해봤지만, 1박에 최소한 40만원이 넘어가는 물가에 빠르게 포기했다. 결국 도착하는 날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정을 빠듯하게 꾸렸다.공항 -> 집 이동 : 한인택시 이용도착 시간에 맞춰서 입주 청소 : 한인 청소 업체 이용집에 입주 후 청소가 진행되는 동안 밖에서 식사아마존 배송품 언박싱 후 씻고 휴식한인 택시라는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막상 찾아보니 제법 여러 업체가 있었다. 그 중 몇 곳에 견적을 문의했고, 옐로우라이드라는 곳.. 미국 포닥 준비 4. J1/J2 비자 인터뷰 아내와 함께 비자 인터뷰를 예약한 날, 아침부터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 향했다. 인터뷰 예약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는데, 시간에 거의 딱 맞추어서 도착했다. (인터뷰를 위해 아내와 나 모두 오전 반차를 내야했다.) 도착했더니 대사관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단체로 팀이 하나 있었는데, 그들의 수가 꽤 많았고, 그 외에는 그렇게 많은 인원은 아니긴 했다. 앞에서부터 서류를 보여주고 입장했는데, 입장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더디지 않았다. 여기까지는 아직 한국 느낌.. 9시30분에 예약했다고 해서, 그 시간에 딱 맞춰서 들어가는 시스템은 아니었다. 그 비슷한 시간대에 온 사람들이 줄 선 순서대로 입장했다. 조금 더 빨리 왔다면 더 일찍들어갔을 것 같다. 미국 포닥 준비 2. J1/J2 VISA 신청.. 미국 포닥 준비 2. J1/J2 VISA 신청 서류 (DS-2019 / SEVIS / DS-160 / VISA 인터뷰 예약) 일단 미국의 연구실에는 채용 되었으니, 비자 발급 절차에 들어가야 했다. 포닥은 J1 비자를 통해 미국에 들어가게 된다. J1비자는 "교환 방문 비자"로 학생, 연구원, 교수, 비 학술 전문가, 의사 등의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학부생 시절에 아내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J1 비자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한다. J1 비자를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미국에 방문할 수 있는데, 이 때 가족들에게 주어지는 비자가 내가 받게 될 J2 비자였다. J1/J2 비자 신청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비자에 사용할 사진 촬영 (J1 & J2) DS-2019 발급 받기 (J1 & J2) SEVIS fee 결제 (J1) DS-160 작성 (J1.. 미국 포닥 준비 3. DS-160 준비 서류 J1/J2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DS-160을 반드시 작성해야한다. 그리고 DS-160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꽤 많다. 비자 신청을 위한 전체 과정은 이전 글에서 정리했다. 미국 포닥 준비 2. J1/J2 VISA 신청 서류 (DS-2019 / SEVIS / DS-160 / VISA 인터뷰 예약) 미국 포닥 준비 2. J1/J2 VISA 신청 서류 (DS-2019 / SEVIS / DS-160 / VISA 인터뷰 예약) 일단 미국의 연구실에는 채용 되었으니, 비자 발급 절차에 들어가야 했다. 포닥은 J1 비자를 통해 미국에 들어가게 된다. J1비자는 "교환 방문 비자"로 학생, 연구원, 교수, 비 학술 전문가, 의사 linargstory.tistory.com DS-160은 작성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