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Adsense 후기

이 블로그에 adsense를 붙인지 8개월 정도가 지났다. 한 동안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문득 생각이 났다.

블로그에 광고(adsense) 붙여서 수익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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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을 게시한지는 이제 1년이 조금 넘었고, 현재 글이 26개이니, 2주에 1개 정도의 글을 쓴 셈이다. Adsense를 처음 붙일 때만해도 몇개월간의 누적 조회수가 1000을 넘지 못했는데, 이제는 조회수가 꽤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kakaoAdfit이나 Dable 에서 요구하는 "주간 방문자 수 1,500명 이상" 에는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조회를 한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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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동안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 알아보자.

그만 알아보자...

잔고가 있다..?! $5라니.. 작고 귀여운 금액이지만, 예상을 상회하는 금액이라 놀랐다. 그리곤 "커피나 사먹을까"하는 마음에 야심차게 정산하기를 눌렀는데, $100 이 넘어야 지불이 된다고 한다. 1년간 $5 벌었으니 이제 정산받기까지 19년 남았다. 이 블로그... 취미생활인줄 알았는데, 퇴직연금이었다.